80년대를 빛냈던 당대의 팝 스타들이 대거 참여했던 앨범으로 바로 기아와 기근으로 굶어죽어가는 아프리카 난민을 돕고자하는 그 마음을 음악을 표현해서, 전세계인들의 공감대를 형성했던 이 시대 가장 대표적인 자선 앨범이다. USA For Africa는 영국 가수들을 주축으로 결성된 이디오피아 난민돕기인 Band Aid 활동에 자극받아 결성된 프로젝트 였다. 칼립소 아티스트 헤라 벨라폰테가 미국판 Band Aid에 대한 아이디어를 라이오넬 리치, 마이클 잭슨, 퀸시 존스에게 전화를 걸어 이야기했고, 라이오넬 리치와 마이클 잭슨은 두 시간 만에 We Are The World를 만들었다. 엄청난 판매고를 앞세워 천문학적인 자선기금이 마련되었을 뿐만 아니라, 세계인들의 관심을 기아와 기근으로 굶고 병들어가는 아프리카로 돌리게 했다는 아주 중요한 의미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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