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홀로있어도 햐얀 불빛 아래에 침묵만이 흐르고 낯설은 내 눈길에 눈물만이 흐르네 멀어져간 발길이 다시 올것 만 같아 기다리는 마음은 슬픔으로 변했네 나는 홀로 있어도 나는 네가 없어도 마지막 내 손길은 변치 않는 영혼이라고 나는 생각하면서~~ 간직하리 너의 모습을 애청곡 2011.04.01
내일 스쳐가는 은빛 사연들이 밤하늘에 가득차고 풀나무에 맺힌 이슬처~럼 외로움이 찾아드네 별따라간 사랑 불러보다 옛추억을 헤아리면 눈동자에 어린 얼굴들~은 잊혀져간 나의 모습 흘러 흘러 세월가면 무엇이 될~까 멀고도 먼 방랑길을 나홀로 가야하나 한송이 꽃이 될까 내일 또 내~일 흘러 흘러 세월.. 애청곡 2011.03.29
애송이의 사랑 잠못 이룬 새벽 난 꿈을 꾸고 있어. 흐느낀 만큼 지친 눈으로. 바라본 우리의 사랑은 너의 미소처럼 수줍길 바래. 조금만 더 가까이 내곁에 있어줘. 널 사랑하는 만큼 기대쉴 수 있도록. 지친 어둠이 다시 푸른 눈뜰 때 지금 모습 그대로.. Oh,baby. 제발 내곁에 있어줘. 잃어버린 만큼 자유롭다는 걸 세상.. 애청곡 2011.03.28
옛사랑 남들도 모르게 서성이다 울었지 지나온 일들이 가슴에 사무쳐 텅빈 하늘밑 불빛들 켜져가면 옛사랑 그이름 아껴 불러보네 찬바람 불어와 옷깃을 여미우다 후회가 또 화가 난 눈물이 흐르네 누가 물어도 아플것 같지 않던 지나온 내모습 모두 거짓인걸 이제 그리운 것은 그리운대로 내맘에둘거야 그대.. 애청곡 2011.03.25